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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 산 - 서울 근교 데이트, 원주 가볼만한 곳개미의 경험/보고 느끼기 2020. 1. 29. 16:25
원주 '뮤지엄 산'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가볼만한 곳 서울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 또는 나들이로 좋은 원주 뮤지엄 산 (지난여름에 다녀온 포스팅)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내부 전시는 물론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좋아서 데이트는 물론 가족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미국 설치미술가인 제임스 터렐관이 있다. 전시도 관람할 요소가 많기도 하지만,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이다. 게다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카페 또한 훌륭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좋았던 원주 뮤지엄 산.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도 휼륭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제임스 터렐관이다. [뮤지엄 산 관람요금] 원주 뮤지엄 산 관람요금, 입장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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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 안다즈커피 - 아차산 주택 개조한 넓은 카페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1. 23. 17:27
5호선 아차산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카페 안다즈 커피. 아차산역 3번 출구에서 나와 몇 걸음만 걸어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주택을 개조한 널찍한 카페 안다즈 커피가 보인다. 낮은 담벼락 넘어 마당에 파라솔들과 주택을 개조한 카페 건물을 볼 수 있다. 마당에 큰 나무들이 있어서 봄,여름 카페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면 좋을 것 같아 보였다. 무채색으로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실내로 들어오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우측엔 좌석이 카운터와 좌석이 있다. 카운터 가는길에 있는 디저트. 낮은 테이블에 접시 여러 종류가 있었고, 직접 고른 접시에 케이크나 빵을 담아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된다. 직접 마음에 드는 접시를 고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우유슈페너와 애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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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카페 포러데이 - 서울 근교 데이트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1. 23. 17:05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남양주 팔당댐 근처에 있는 카페 포러데이. 실내보다도 야외 정원이 더 이쁘고 SNS에서도 유명한 것 같다. 나는 남양주 물의 정원에 갔다가 해가 거의 지기 시작할 때 남양주 포러데이에 도착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차를 주문했다. 포러데이 실내도 식물이 많고 예뻤지만 야외 정원이 더 분위기가 좋았다. 해가 지고 있어서 노을과 강 건너의 야경도 너무 이뻤다. 낮에는 낮대로 화창하게 이쁠 것 같다. 야외로 나오니 딱 봐도 여기가 포토존. 귀여운 꼬마전구와 꽃, 흰 천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돔 같은 곳에 들어와 강 건너 야경을 보며, 구남친(현남편)과 오붓하게 차를 마셨다. 후기를 찾아보니 날이 추워지면, 돔 공간을 비닐 같은 것으로 덮어 온실처럼 만들어 놓는 것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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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베니스 비치 - 에보키니 거리, 에그슬럿, 블루보틀커피개미의 여행 2020. 1. 21. 16:04
LA 한인타운에 있는 숙소 더라인호텔에서 베니스비치로 이동했다. 이동 시간은 Uber Pool 우버풀로 약 20분~30분 정도 걸린 것같다. 목적지를 베니스비치에 있는 에그슬럿으로 했다. 일단 브런치로 에그슬럿에서 먹고 시작할 예정이었기에! 너무 귀여운 Boxed Water. 그리고 부드러워서 아침으로 먹기에 특히 좋았던 에그슬럿! [LA 베니스비치 에그슬럿] 에그슬럿에서 몇 걸음가다보면 보이는 베니스비치 싸인. 그리고 걸어서 에보키니 거리로 갔다. [LA 베니스비치 에보키니 거리] 에보키니 거리는 힙한 샵들과 카페가 줄지어 있다. 미국3대 커피라고 하는 블루보틀과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매우 가까이에 있다. 걸어가면서 구경한 예쁜 옷이나 인테리어 소품들, 공예품을 파는 곳들을 구경했다. 다니엘웰링턴,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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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을지로 커피한약방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1. 21. 15:15
레트로 분위기 가득한 카페 을지로 커피한약방에 다녀왔다. 옛 혜민서자리에 만들어진 카페라서 이름이 커피 한약방인가 보다. 커피한약방 내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원목 패에 혜민서 자리 설명이 적혀있다. 역사적인 터에 와있다는 것 자체로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카페가 아닌 정말 한약방으로 보존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다. 맞은편 건물에 빵과 디저트를 파는 혜민당이 있다. 자리는 두 군데 중 어느 곳이든 착석할 수 있다. 을지로 커피한약방 필터커피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뭔가 약사발이 연상되기도 하는 귀여운 잔. 가기 전에 찾아보니 이 곳은 필터커피와 무스오미자가 유명한 듯했다. 온통 시간이 멈춘듯한 을지로 커피한약방의 레트로풍 인테리어와 소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바닥 타일부터, 자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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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맛집 그릴 휘바 - 서울근교 데이트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1. 17. 14:04
서울 근교 드라이브, 나들이 또는 데이트로 좋은 양주. 여름철엔 계곡도 가까워서 더 좋을 듯하다. 양주 장욱진 미술관에 갔다가 들른 양주 맛집, 그릴 휘바. 그릴 휘바는 정말 큰 규모인데, 야외 정원도 이쁘고 카페만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휘바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그릴 휘바가 같이 있다. 양주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릴 휘바에서 식사를 하면 카페 휘바 할인권이 제공됐다. 나는 그릴 휘바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 휘바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정원 산책을 했다. 정원이 예쁘게 잘 되어있고 넓어서 좋았다. 그릴 휘바에 들어가면 온실처럼 통유리로 되어있다. 예쁜 식물들이 가득! 좌석이 꽤 많았고, 좌석 간격은 넓은 편이었다. 돌잔치나 소규모 파티 등을 할 수 있는 듯하다. 앞쪽에 돌잔치 테이블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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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젤네일 (내돈내산 지속력 후기)개미의 물건 2020. 1. 17. 13:37
오호라 젤네일로 셀프 젤네일하기 후기 가끔 네일샵에서 받던 네일을 안한지 꽤 되던 찰나에!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오호라 젤네일 광고를 보게 됐다. 우선 램프에 굽는게 신박해 보였다. (게다가 처음 구매하면 젤램프가 무료) 반신반의 하며 내돈주고 구매한 오호라 셀프 젤네일 솔직한 후기! 사실 네일 스티커를 몇차례 구매했다가 실패하고 다신 안사겠다며 다시 네일샵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런데 후기가 좋기도 했고, 디자인도 이쁜게 많아서 반신반의 하면서도 어느새 장바구니에 오호라 젤네일을 담고 있었다. 오호라 젤네일 2개 구매. 오호라 젤네일 2개와 작은 크기의 젤램프가 함께 왔다. 오호라 젤램프는 USB형태로 되어있어서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했다. 오히려 콘센트 연결보다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도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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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장욱진 미술관 - 서울 근교 나들이개미의 경험/보고 느끼기 2020. 1. 16. 13:29
서울 근교 가족 나들이 또는 데이트로 가볼만한 곳. 경기도 양주에 있는 양주 장욱진 미술관에 다녀왔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사진이라 초록초록하고 햇살도 이쁘게 담겼다. 양주 장욱진 미술관은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미술관 내부에 들어가보면 창의 위치나 계단을 오르면서 보이는 하늘 등, 자연과 잘 어우러지고 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양주 장욱진 미술관은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나들이로도 좋을것 같다. 장욱진미술관 사이트에 가면 특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었다. (사실 개미의 방문 이유는 어린이 디자인 체험 수업 강사로 였다. 헤헷) 신발을 벗고 하얀 길 위로 걸어가 끝에 서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아보였다. 특히 큰 창으로 햇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