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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맛집 그릴 휘바 - 서울근교 데이트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1. 17. 14:04
서울 근교 드라이브, 나들이 또는 데이트로 좋은 양주.
여름철엔 계곡도 가까워서 더 좋을 듯하다.
양주 장욱진 미술관에 갔다가 들른 양주 맛집, 그릴 휘바.
그릴 휘바는 정말 큰 규모인데, 야외 정원도 이쁘고 카페만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휘바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그릴 휘바가 같이 있다.
양주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릴 휘바에서 식사를 하면 카페 휘바 할인권이 제공됐다.
나는 그릴 휘바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 휘바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정원 산책을 했다. 정원이 예쁘게 잘 되어있고 넓어서 좋았다.
그릴 휘바에 들어가면 온실처럼 통유리로 되어있다.
예쁜 식물들이 가득!좌석이 꽤 많았고, 좌석 간격은 넓은 편이었다.
돌잔치나 소규모 파티 등을 할 수 있는 듯하다. 앞쪽에 돌잔치 테이블 같은 것이 있었다.우리가 그릴 휘바에서 주문한 메뉴는 바베큐 된장 삼겹, 리코타치즈 가지구이 피자.
두 메뉴 모두 2만원 초반대였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
하지만 맛이 정말 좋았다. (그릴휘바 바베큐 된장 삼겹 강추!)
그릴휘바 바베큐 된장삼겹에는 부추와 양파가 같이 나왔는데 된장 양념된 삼겹살과 잘 어울렸다.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을 듯.
가지구이 피자는 엄청 맛있진 않았고 무난했다. 담백한 맛!직원분들도 친절했고 온실 같은 곳에서 풀과 나무에 둘러싸여 기분 좋은 식사였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친절도나 음식 맛을 생각했을 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조경이 정말 잘 되어있는 양주 그릴 휘바, 카페 휘바. 식사하고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오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을 것 같다.
예쁜 정원에서 데이트로 사진 찍고 놀기에도 물론 좋을 것 같다.
서울 근교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괜찮을 것 같다.
규모 대비 주차장이 엄청 크진 않지만 전혀 무리 없이 주차할 수 있었다.
참고로 나는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다.* 개미의 짧은 평: 넓은 정원에서 식사와 커피를 모두 즐기기 좋은 곳
양주 나들이로 함께 가볼만한 곳,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계곡이 함께 있고 곳곳에 포토스팟도 있어서 양주 나들이 또는 데이트 간다면
함께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개미의 경험 > 맛보고 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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