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잠실] 쌩 메종 디너 코스 - 잠실 롯데 에비뉴엘 맛집
    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2. 19. 16:05

     

    잠실 롯데 백화점 에비뉴엘 6층에 있는 레스토랑 쌩 메종 Saint Maison.
    기념일에 맛있는 식사와 좋은 분위기 내기에 좋았던 곳.
    프렌치 레스토랑과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나중에 쌩 메종 스시 오마카세 먹으러 방문해보고 싶었다. (스시 오마카세 후기가 엄청 좋더라)

    우리는 남편이 미리 예약해 둔 프렌치 디너 코스로 먹었다. 
    (식사 중간 중간 찍은 동영상은 맨 하단에! 사진은 코스 순서대로)
    쌩 메종 메뉴 가격 책정이 독특하다. 50유로, 100유로, 200유로 코스가 있다.
    50유로 코스는 평일 런치로만 가능하다.
    우리가 먹었던 코스는 쌩 메종 코스로, 100유로. 당일 환율 적용해서 계산이 된다.

    들어가니, 예쁘게 세팅된 테이블.

    잠실 롯데 백화점 에비뉴엘 쌩 메종

     

    제철 아뮤즈 부쉬

     

     

    샐러드
    엄청 맛있었다!! 나와 남편 모두 샐러드 극찬 했다 :)
    샐러드 별로 안좋아하는 남편이 극찬할 정도면 말 다함

     

     

    캐비어 플레이트
    쌩 메종 코스에서 캐비어 플레이트가 유명하더라.
    그럴 것도 같은 것이, 캐비어만 해도 가격이 거의 7~8만 원 할 텐데, 1인당 한 통이 다 나온다. 
    이 날, 나와 남편 둘 다 캐비어를 처음 먹어봤다. 
    팬 케이크 위에 캐비어와 각종 소스를 함께 올려 먹게 서빙되었다.
    느므 맛있었어ㅠㅠ
    코스로 나왔던 캐비어는 로얄벨지안 캐비어 골드라벨.

     

    트러플 컬리 플라워 스프 (귀여워)

     

     

    생선 요리
    농어 요리. 담백하고 맛있었다.

     

    해산물이 들어간 리조또
    이것도 엄청 맛있었다. 이때 부터 조금 배가 불러오기 시작.

     

     

    시즈널 소르베
    라임이 들어가 상큼 상큼.

     

     

    메인 요리, 양갈비 or 랍스터
    나는 양갈비를, 남편은 랍스터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랍스터보다는 양갈비가 더 맛있더라.

    잠실 롯데타워 쌩 메종 디너코스
    잠실 롯데타워 쌩 메종 디너코스

     

     

    그리고 디저트! 디저트는 위고에 빅토르.
    직원분이 넓진 한 쟁반 같은 것에, 여러 가지 디저트를 가지고 오면
    그중에 고를 수 있었다.
    자몽맛 타르트(위쪽)가 정말 맛있었다. 완전 취저!
    차는 마리아쥬 플레르, 커피는 폴 바셋 커피가 제공된다.

     

    잠실 롯데 타워 쌩 메종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음식도 맛있었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오면 좋을 듯. 100유로의 쌩 메종 코스 만족! 엄청 배불렀다.
    디저트는 거의 남편이 다 먹은 듯.

    *개미의 짧은 평: 특별한 날, 기념일 레스토랑으로 추천!


    [잠실 롯데 에비뉴엘 쌩 메종]
    *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 영업시간: 매일 낮 12시 - 저녁 10시 
    (브레이크타임:
    3시 - 5시 30분)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