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김씨부인 - 한식 디저트 카페

 

 

서래마을 한식 디저트 카페, 김씨부인.
추운 요즘같은 날씨에 방문하니 따뜻한 차로 몸도 녹이고 고즈넉한 분위기 덤.
서래마을 김씨부인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지난 번 일요일 휴무인줄 모르고 방문했다가
아쉬움을 안고 돌아왔던 곳이다. 이번에 친구들과 서래마을에서 약속이 있어서 한식 디저트 카페 김씨부인에 다녀왔다.
한식 디저트 카페 답게 로고 또한 한자와 한글. 참 예쁘다.

 

서래마을 김씨부인 간판

서래마을 김씨부인 메뉴

 

 

 

 

내부 인테리어 또한 한국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곳곳에 비치해놓은 한국적인 도자 오브제들이 예뻤고 개인적으로 가장 시선을 끌었다.

삼베같은 천으로 칸막이 처럼 공간을 나누어 놓았다.
천 안쪽이 아마 가장 인기있는 좌석이지 않을까 싶다.
테이블이 작은 소반들로 되어있어서 더욱 한국적인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기 때문이 않을까.

 

서래마을 김씨부인, 한국적인 도자 오브제들

서래마을 한식 디저트 카페 김씨부인

서래마을 김씨부인

 

 

 

개미와 친구들이 주문한 소반차림 아담(2인), 잣라떼, 대추차, 복숭아우롱&제주홍차
디저트가 정말 맛있었다. 너무 달지도 않았고 담백했다.
개인적으로 약과와 개성주악(배 모양의 동그란 디저트) 이 내스타일이었다. 
사실 한 접시 가득도 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서래마을 김씨부인

 

 

나가는 길에 찍은 디스플레이.
외부에 이렇게 한국적인 오브제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다.
깨알같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개미의 짧은 평: 좋은 분위기에 건강한 디저트와 차를 즐길수 있는 곳. 다만 카페치고 가격은 아주 조금 높은 편

[서래마을 김씨부인]
주소: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6길 26-6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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