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워터픽 미지아 구강세정기 치간세정기 물치실 내돈내산 후기

 

 

샤오미 워터픽 미지아 휴대용 구강 세정기 물치실 내돈내산 후기! SNS 광고에서 자주 보면서 관심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물치실 구강세정기가 좋다는 후기를 여러 번 보고 나서 구매해보았다.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적당한 샤오미 미지아로 결정했다. 국내에 판매처는 있지만 거의 해외배송 상품인 것 같다. 아래는 샤오미 미지아 구강 세정기 패키지 모습. 직구한 상품이라 언어는 모두 중국어...^^ 가격은 3만 원대에 구매했다.

샤오미 워터픽 미지아 물치실 구강세정기

 

물통과 버튼이 있는 본체를 결합해 놓고 한 손에 들리는 정도의 크기이다. 수압 조절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다. 아래쪽에 있는 수압 조절 버튼으로 수압을 조절한 후, 전원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온다. 물통 용량은 200ml로 가득 채우고 한 번 사용하니 적당했다.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가득 채우고도 1/4 정도를 더 사용했는데, 익숙해지니 가득 채워서 한 번 사용하니 적당하더라.

 

패키지도 제품도 간결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역시 샤오미 (ㅋㅋㅋㅋ)

 

구성품은 아래 사진처럼, 물통 포함 본체, 4가지 노즐, 충전 케이블. 4시간 완충 시 하루에 1분 사용 가정하에 최대 40~4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샤오미 미지아 구강세정기 물치실

 

노즐은 4개가 들어있는데, 오른쪽부터, 표준 / 혀 클리너/ 교정기용 / 치주머니 노즐이다.
표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 그대로 표준형 노즐
혀클리너: 혀 백태 제거
교정기용: 솔같은 것이 있어서 교정장치 사용 시 세심하게 세정이 가능할 것 같다
치주머니: 노즐 끝이 뾰족해서 얇은 물줄기가 나와 잇몸 염증이나 치주질환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7월 15일 정도부터 사용했고, 지금까지 일주일에 5~6번 정도 매일 저녁에 사용하고 있다. 양치를 구석구석 잘하는데도 가끔씩 미세한 이물질이 나오면 그동안 이런 것들이 양치 후에도 종종 입안에 있었겠구나 싶다. 양치 후에 정말 더 개운한 느낌이 있다. 남편은 잇몸이 좋지 않아서 얇은 치주머니 노즐로 사용하고 나는 표준 노즐로 사용하고 있는데, 남편도 꽤 만족스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