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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 헤이즐넛 시럽 1000ml 헤이즐넛 라떼 만들기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4. 10. 18:00
원래 라떼를 즐겨 마시는데, 가끔 달달한 커피가 땡길때, 헤이즐넛 라떼를 마시기도 한다. 집에서 헤이즐넛 라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 위해 포모나 헤이즐넛 시럽을 구입했다.
펌프를 별도로 구입해야 먹기에 편해서, 펌프는 별도로 저렴이를 찾아서 구입했다. 1000ml 용량에 맞는 펌프를 구입해야 한다. 포모나 시럽 호환 펌프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이번에 시럽을 구입할 때, 딸기시럽, 스모키얼그레이 시럽도 같이 구매했다. 홈카페 대잔치 :) 딸기 시럽과 얼그레이 스모키 시럽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
포모나 헤이즐넛 시럽의 용량은 1000ml. 집에서 먹기엔 대용량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유통기한이 길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유통기한이 거의 2년.
시럽을 작은 소스볼에 담아봤다. 제형은 의외로 묽다. 물 정도로 묽다고 생각하면 된다. 향이나 맛은 딱!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그 헤이즐넛 향과 맛. 시럽만 찍어 먹어보니 역시 달달했다. 커피에 넣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헤이즐넛 라떼를 만들어 봤다.
사실 준비할 것도 별로 없다 라떼에 헤이즐넛 시럽만 추가하면 끝. 엄청 잘 사용하고 있는 우리집 커피 머신, 네스프레소 시티즈로 에스프레소 1샷을 추출.
최근에 커피 캡슐을 가성비 좋은 카피탈리로 바꿨는데 커피가 진해서 좋다.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 캡슐 포스팅은 아래 링크) 에스프레소에 헤이즐넛 시럽을 한 번 끝까지는 아니고 조금 덜 끝까지 펌핑했다. 포모나 헤이즐넛 시럽을 구입할 때, 설명에 에스프레소 샷 1번에 시럽 1번 펌핑이라길래, 나는 좀 덜 달게 먹고 싶어서 끝까지 펌핑하기 전에 멈췄다.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를 만들거라서, 차가운 우유를 부어주고 얼음을 넣어주면 끝!
시럽을 한 번 끝까지 보다 조금 덜 펌핑했더니 너무 달지 않고 딱 취저! 향도 좋고 맛있게 잘 먹었다. 정말 카페에서 먹는 헤이즐넛 라떼 맛 :)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팬케이크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개미의 짧은 평: 홈카페 시럽으로 가성비가 좋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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