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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파스타면 추가) 내돈내산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3. 30. 19:03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 파스타 조합 내돈내산 후기
남편이 먹어보고 싶다며 주문한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파스타면을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는 후기에 파스타면도 추가로 구매한 남편.
요즘 이렇게 재료가 다 들어있고 냄비에 넣어 간단하게 조리만 하면 되는 밀키트가 많은 것 같다. 우리 같은 2인 가구인 신혼부부에게 특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데, 2명이다 보니 식재료를 일일이 다 사지 않아도 되고 조리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구성은 매콤 양념이 되어있는 냉동 닭갈비와 크림소스가 들어있다. 파스타면은 별도로 추가 구매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잘 배송이 왔다.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 닭갈비를 프라이팬에 익히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크림소스를 넣고 섞어주면 된다. 정말 간단해서 좋았다. 냉동에 있던 닭갈비를 바로 팬에 넣기보다는 미리 해동해 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난 안 해서 좀 오래 걸렸지만^^)
닭갈비를 팬에 넣고 익는 동안 다른 냄비에 파스타 면을 삶았다. 냄비에 어느 정도의 물을 넣고 끓인 후에 굵은 소금을 면과 함께 넣으라고 쿠캣 홈페이지에 쓰여있길래 그렇게 했다. 8분간 끓여준다.
파스타가 다 익을 동안에도 닭갈비는 아직 익지 않아서 면을 건져 두고, 닭갈비를 조금 더 익힌 후에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크림소스를 넣어 주었다. 크림소스를 넣으니 색이 연해졌다. 로제 파스타 소스 색 같다. 이때부터 매콤한 향이 아니라 더 부드러운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 집에 있는 양배추를 조금 섞어 주었다. 양파나 다른 야채가 있으면 함께 곁들여도 좋을 것 같다.
크림소스를 넣고 3~5분 정도 더 익힌 후에 미리 익혀둔 파스타면을 넣고 다시 2~3분 정도 더 익혔다.
따란! 완성! 쉽게 조리만 하면 돼서 편하게 저녁 식사를 만들 수 있었다. 파슬리 가루 촵촵 뿌려서 완성.
처음엔 좀 부족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닭갈비 양도 많았고 파스타도 적당했다. 너무 맛있었다!! 남편과 나 모두 만족! 다음 달에 친구 부부를 초대해 집들이를 할 예정인데 쿠캣 매콤 크림 닭갈비로 메뉴 결정! 마늘빵을 미리 준비해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다.너무나 맛있었던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 파스타! 또 주문할 것 같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왜 인기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용량: 650g
가격: 9,900 원 (파스타면 추가 790원)
구성: 냉동 양념 (순살) 닭갈비 / 크림소스
구입처: 쿠캣 공식 홈페이지'개미의 경험 > 맛보고 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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