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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안다즈 치즈룸 취향저격당한 퓨전 레스토랑개미의 경험/맛보고 즐기기 2020. 4. 26. 17:39
압구정 안다즈 호텔 지하 1층,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쪽에 연결되어 있는 압구정 맛집! ‘치즈룸’
핫한 레스토랑인 테이스팅룸, 멜팅샵, 페어링룸과 같은 계열사의 레스토랑인듯하다. 청담 페어링룸에서 맛본 좋아하는 메뉴가 여기에도 있었다. 우선, 치즈룸은 3호선 압구정역에서 바로 갈수 있어서 교통이 엄청 편하다. 주차는 안다즈 호텔에 할 수있으나 2시간까지만 무료.
압구정 치즈룸의 외관. 들어가기 전부터 분위기 대박!!금요일 저녁에 가서 그런지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치즈룸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분위기가 더 좋다ㅜㅜ 여자들 취향저격!센스있게 자켓을 걸수 있도록 옷걸이와 가방을 놓을 수 있는 수납함이 있었다.
미리 세팅되어 있던 커트러리와 앞접시도 너무 이쁘더라. 사진 찍자마자 놀란것이, 조명이 완전 사진 색감이 이쁘게 나오는 조명이었다.
메뉴는 종이 메뉴판도 있지만 사진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태블릿 메뉴판도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
1. 전복 솥밥 리조또
2. 항정살 메주 파스타
3. 보드카 소스 모짜 리가토니
4. 타르타르 스테이크우선, 전복 솥밥 리조또! 바질 페스토 양념장이 정말 신의 한 수였다. 바질 페스토 양념장을 듬뿍 넣어 먹기를 추천! 완전 고급진 맛!
처음에 그릇 크기보고 양이 적어보였는데 그릇이 깊어서 그런지 은근 양이 많았다.
(왼쪽) 보드카 소스 모짜 리가토니, (오른쪽) 항정살 메주 파스타. 두 가지 파스타 모두 완전 맛있다!
같이간 친구들 모두 맛있다를 연발했다 :)페어링룸의 항정살 메주 파스타는 약간 매콤했는데, 치즈룸의 항정살 메주 파스타는 담백했다.
큼직한 항정살이 툭툭 들어있다. 정말 최애메뉴ㅠㅠ
치즈룸답게(?) 생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진 보드카 소스 모짜 리가토니. 개인적으로 리가토니 식감이 좋았고 생 모짜렐라 치즈를 같이 먹으니 또 대박!
마지막으로, 타르타르 스테이크. 이것도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뭔가 독특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더 찍어본 안다즈 치즈룸 내부 모습. 드라이 플라워가 곳곳에 장식되어 있고, 와인병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내맘대로)유럽 레스토랑 느낌.
계산대 옆에, 귀여웠던 치즈 모형들.
주문했던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고, 같이간 친구들 모두 맛있다고 계속 말할 정도로 좋았다. 분위기까지 좋아서 더 만족스러운 식사였던것 같다.인테리어며, 음식 모두 여자들 취향저격이라, 압구정에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를 찾는다면, 너무나 좋을듯 하다.
**개미의 짧은 평: 여긴 무조건 맛집 인정![안다즈 치즈룸]
*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호텔 지하 1층 112호 (압구정역 3번 출구)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11:30
* 주차: 가능/ 2시간 무료'개미의 경험 > 맛보고 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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