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예방 물품 #2 소독 스프레이 - 인체에 안전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날이 갈수록 코로나19 확진자는 늘어가고,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손세정제, 마스크, 알콜스왑은 이미 구매했고, 몇 일전 추가로 소독 스프레이를 구매했다.

손도 잘 닦고, 마스크도 무조건 사용하고 있지만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며 손 씻기 전에 접촉하게 되는 현관문 손잡이나 외출때 입었던 겉옷도 잘 소독하면 좋을것 같다. 알콜스왑으로 종종 현관문을 닦긴 했지만 매일 닦아주기 번거롭기도하고, 외출때 입었던 옷은 소독이 어려우니 스프레 타입의 소독제가 유용할 것 같았다.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소독제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성분 소독제를 구매했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어 있는 안전한 성분이라 아이들 장난감이나 반려동물 용품 살균에 사용하기도 하더라. 살균이나 방역에는 적합하다고한다. 현재 의료진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염산이나 식염수를 전기분해 방법으로 만든 것인데,  물속에서 생성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가 물 자체의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살균수가 되어 화학약품없이도 살균력이 강력하고 안전하다. (락스보다도 살균력이 강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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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타입 소독제]
* 성분: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 구입처/브랜드: 잇데코
* 용량: 500ml
* 금액: 13,000원

 

소독 스프레이, 잇데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소독제

뿌리는 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잇데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소독제

 

 

외출할 때 입었던 겉 옷에 뿌려주고, 현관 손잡이나 벨에도 뿌려주고 있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간편해서 매일 소독하는 것이 많이 번거롭지는 않았다.

 

 

 

이 만큼을 다 사용하기 전에 꼭! 코로나19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  

 

 

 

 

 

추가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집에서 락스를 이용해 소독제를 만드는 법을 가져왔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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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이용 감염 예방 집단시설ㆍ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제2판)」 참조

1. 소독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 및 소독을 하는 동안 얼굴과 눈을 만지지 않는다.
2. 소독제를 준비한다.
* 환경부 허가제품,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락스), 70% 알콜 등
*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 방법
   - 희석배율 : 0.1% 혹은 1000ppm
   - 희석방법 : 5% 락스를 1:50 으로 희석 : 물1,000mL, 5% 락스 20mL
   - 접촉시간 : 구멍이 없는 표면은 10분 이상, 물품 침적 시 30분 침적
* 알콜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표면(예 : 금속)에 사용

3.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둔다.
4. 소독 구역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준비된 소독제로 바닥을 반복해서 소독한다.
5. 준비된 소독제로 천(타올)을 적신 후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닦는다.
* 손잡이, 팔걸이, 책상, 의자, 키보드, 마우스, 스위치, 블라인드, 창문, 벽 등
6. 침대 시트, 베개 덮개, 담요 등은 세탁기와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한다.
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사환자가 사용했던 매트리스, 베개, 카펫, 쿠션 등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 검사결과가 양성이면 폐기 처분하거나 소독, 음성이면 사용가능
8. 소독에 사용한 모든 천(타올)과 소독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용봉투에 넣는다.
9. 장갑을 벗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10. 보건용 마스크를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11. 장갑과 마스크를 전용봉투에 넣는다.
12. 소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은 다른 가정용 폐기물과 분리하여 처리한다.
13. 청소 후 즉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14. 소독한 장소를 환기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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