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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죽공예] DIY 가죽 북마크 만들기 - 가죽공예 입문 추천 (feat.텀블벅 리워드)
    개미의 경험/배우고 깨닫기 2019. 12. 18. 21:00

     

     

    텀블벅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가죽 공예를 할 수 있는 키트를 후원하고 펀딩이 성공해 리워드로 북마크 키트를 받았다.
    아주 쉽고 재미있너서 가죽 공예 입문 또는 체험으로 해보기 좋을 듯.

    레더레시피라는 가죽 브랜드의 제품이다. 이태원에서 가죽 공방을 운영하며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가죽 제품을 소개한다. 사실 레더레시피의 가죽 수업은 2번 참여한 적이있다. 레더레시피에서 내가 사용할 카드 지갑과 부모님께 선물할 여권케이스를 만들었다.

    바느질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들였던 카드 지갑과 여권 케이스를 만들어봐서 그런지 사실 북마크는 더 쉽고 재미있었다.
    가죽공예를 처음 접해본 개미의 구남친 (현남편), 떠기도 쉽게 즐기며 북마크를 만들었다.
    가죽공예 입문으로 시도해보길 추천! 공방에 가지 않고, 내 방 책상앞 또는 카페에 앉아 설명서 만으로도 가죽공예를 접해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 

     

    가죽 공예 가죽 북마크 키트 패키지

     

     

    레더레시피의 가죽으로 직접 만드는 북마크! 어릴때 은행잎이나 단풍잎을 책 사이에 넣어두고 예쁘게 말린 경험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이 가죽공예 키트는 그러한 풋풋한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

     

     

     

    [가죽 공예 키트 구성]

     

    * 설명서
    * 4가지 나뭇잎 모양 커팅된 가죽 / 북마크 끈(가죽)
    * 나뭇잎 가죽위에 잎맥을 그리는 송곳 같은 것
    * 코팅제 2가지 (표면 용, 측면 용)
    * 스펀지

    가죽 북마크 공예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설명서에는 큐알코드가 있어서 설명동영상을 볼 수 있었다. 전혀 어렵지 않지만 동영상을 보고 시작하니 더 쉽고 재미있었던 가죽 공예.


    모양만 커팅되어 있는 가죽 나뭇잎 위에 뾰족한 송곳으로 잎 맥을 그리기도하고, 손으로 접어 주기도 하며 만든다. 은행잎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의 가죽 나뭇잎에는 끈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다.

     

    완성한 4개의 가죽 북마크
    가죽 공예, 가죽 북마크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예쁜 봉투와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다. (센스) 개미와 떠기의 연애시절 이었고, 데이트할 때 같이 만들어서 각자 2개씩 이쁘게 포장해서 가져갔다.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예쁜 가죽 북마크!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되어 색이 변한다고 한다. 손때와 시간의 지남이 어떻게 예쁘게 태닝되어 나타날지 기대된다.

    ** 개미의 짧은 평: 재미있고 쉬운 가죽 공예! Worth it!

     

     

    [About 레더레시피]
    이태원에서 가죽공방을 운영하며, 클래스로 가죽공예를 접할 수 있다. 공방에서 카드지갑, 여권케이스, 북마크,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조곤조곤 친절하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잘 하는 공방 주인과 강아지 두마리의 귀여움은 덤!

    레더레시피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leather_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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