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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스프레소 시티즈 화이트 + 에어로치노(라떼순이에게 찾아온 신세계)
    개미의 물건 2019. 12. 18. 15:17

     

    결혼 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화이트 + 에어로치노4.

    큰 기대 없이 집에서도 편하게 괜찮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에어로치노가 혁명이라는 동생의 말에도 시큰둥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거의 매일 에어로치노로 라떼를 즐기고 있다.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올라간 따뜻한 라떼를 마시는 아침은 행복지수 상승!

    에어로치노가 아예 네스프레소 시티즈 머신에 부착되어 나온 모델도 있었는데 일부러 따로 따로 골랐다. 사실 겨울철이 아니면 뜨거운 우유 거품을 만들어 먹을 일이 많지는 않을것 같아서 봄, 여름에는 에어로치노를 식탁에서 치워두는 것이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을것 같았다.

    에어로치노4에 차가운 우유 거품을 만드는 기능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여름철에도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즐길 수 있다. 홈카페를 즐긴다면, 에어로치노가 무척 유용할 듯하다. 꼭 커피와 우유거품을 함께 즐기지 않아도 다양한 라떼위에 우유 거품을 올려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시티즈 D113 화이트와 에어로치노4

     

    식탁에 올려두고 나는 매일 라떼를 마시고,
    개미의 남편은 주말 아침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편하고 맛도 좋아 남편도 꽤 즐기고 있는 네스프레소 시티즈.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본, 라떼 만드는 과정]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화이트]

    네스프레소 시티즈 D113 에어로치노

     

    네스프레소 시티즈 화이트는 작은 원형 식탁에 올려 두어도 꽉 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다. 다만 깊이가 조금 있는 편(약 37cm). 화이트 색상의 시티즈는 흰 벽지와 연한 그레이 컬러의 식탁과 잘 어울린다.

    사실, 시티즈 머신의 색은 화이트라기보다는 아주 옅은 회색빛이 들어간 색이다. 식탁 위에 있는 흰색 소품들과, 식탁 색의 중간 정도. 밝은 인테리어의 주방이라면 무난하게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4]

    뚜껑, 휘스크, 머신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4개의 버튼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4개의 버튼

     

    에어로치노 구성은 위의 첫 번째 사진과 같이 뚜껑, 거품을 만들어주는 휘스크, 머신으로 되어있다. 머신에 버튼은 4개가 있는데 불이 들어온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맨 왼쪽 파란색 버튼은 차가운 거품, 나머지 3개의 빨간색 버튼들은 뜨거운 우유 또는 뜨거운 거품을 만들어 준다. 더 자세한 버튼의 기능은 아래 설명서 사진 참고!

    에어로치노4 설명서

     

     

     

    [커피 캡슐]
    원두 캡슐은 동생이 골라서 6종류를 함께 선물했는데, 이미 많이 소진해서 어떤 것이 좋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다만, 함께 들어있던 캡슐을 설명해주는 책자에 어떤 것이 라떼와 잘 어울리는지 룽고로 즐기기에 좋은지 설명이 있다. 디카페인도 있고, 바닐라향이 가미된 것 등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될 것 같다.

     

    ** 개미의 짧은 평: 네스프레소 커피는 짱맛! 그리고 에어로치노는 혁명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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