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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게티 센터, 게티 미술관개미의 여행 2020. 2. 10. 16:14
아름다운 건축물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독특하고 예쁜 정원 또한 매력적인 게티 센터.헐리우드 근처의 숙소에서 우버 Uber를 이용해 이동했다. (약 20분 정도 소요)
트램타는 곳 입구에서 간단한 짐검사를 하고 트램을 타고 다시 미술관까지 이동한다.게티센터의 미술 소장품도 훌륭하지만 정원이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
정원에서 여유롭게 쉬거나 책을 읽는 등 여가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덩달아 나까지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기분.
관광객도 많이 보였지만 지역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나들이 장소라고 한다.
아마 입장료가 없어서, 무료로 훌륭한 작품 관람은 물론, 예쁜 정원에서의 여가 시간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가끔 야외 공연도 하고 특별전도 열린다. 여행 일정 계획할 때, 게티 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
*석유 부자인 장 폴 게티 J. Paul Getty 가 만든 '게티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회화, 가구, 조각품 등 컬렌션 범위가 엄청 넓다.
게티 센터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메이어 Richard Meier 의 디자인으로, 건축물 또한 유명하다.미술품 종류도 다양하고, 다 관람하려면 꽤 넓어서
게티센터 입구에서 지도를 받아서 동선을 계획해 이동하기로 했다.건축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건축물과 조경도 구경했다.
곳곳에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식물들.
독특한 식물들이 많았고, 특히나 선인장 정원이 인상적이었다.여유롭게 정원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여행의 피로는 잊혀지고 나까지 마음이 한 결 여유로워지는 기분.
자세히 다 보기엔 꽤 넓고 힘들어서 중간에 카페테리아에서 쉬어 가기로!
감자칩, 오렌지, 생수, 커피 구입.이때 왠지 모르게 정물화에 꽂혀서 정물화 사진을 많이 찍었더라.
이 외에도 가구나 고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 등 볼거리가 많았다.게티센터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 "반 고흐의 Irises".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나) 그리고 아름다웠던 반 고흐의 그림 (역시나)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사진으로 담기보다는 찬찬히 눈에 많이 담았다.
작은 기념품 및 아트샵도 구경하고, 여기서 엽서와 독특한 크레용을 기념품으로 구입했다.트램 타는 곳.
트램이 오기전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능 벤치가 있다. 이 곳에서 마져도 예쁘게 가꿔놓은 정원을 볼 수 있었고, 멀리 보이는 미국 서부 스러운 산.*개미의 짧은 평: 두 번의 LA 여행 모두 일정에 넣을 만큼 좋았던 곳. 무료로 이만큼 훌륭한 작품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 꿀팁
LA 게티 센터에서 꼭 봐야할 숨겨진 보물 10가지를 소개한 사이트.
시간은 많지 않고, 알짜배기만 보고싶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듯!
[사이트 바로가기][LA 게티 센터, 게티 미술관]
* 주소: 1200 Getty Center Dr, Los Angeles, CA 90049
*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 ~ 금요일,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주차비 20$)
* 홈페이지(바로가기): getty.edu'개미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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